엠게임, 3분기 매출 최대치 경신…해외 성과가 견인
엠게임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며 역대 3분기 최고치를 새롭게 썼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0.9% 증가를 기록했다.
매출과 이익의 성장은 MMORPG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과 덕분이다. 특히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세를 입증했다.
엠게임은 이와 함께 신작 출시 계획도 밝혔다. 오는 21일 모바일 MMORPG ‘귀혼M’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인기 IP인 ‘귀혼’을 2D 도트 그래픽으로 재구현해 요괴, 무협, 동양 판타지 등의 매력을 담았다. 이어 내년 1분기에는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도 출시될 계획이다.
엠게임의 꾸준한 해외 시장 성과와 신작 라인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엠게임 3분기 실적 요약
구분 | 3Q.24 | 3Q,23 | YoY(%) | 2Q,24 | QoQ(%) | |
1 | 매출액 | 19678 | 17453 | 12.8 | 18131 | 8.5 |
2 | 영업이익 | 4268 | 4229 | 0.9 | 685 | 522.7 |
3 | 법인세 차감전 | 6042 | 5232 | 15.5 | 287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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