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업데이트 ‘WISH’ 사전예약 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의 대표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신규 업데이트 ‘WISH’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콘텐츠 확장을 포함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참여 시 다양한 보상 지급
리니지 리마스터 이용자는 1월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레벨과 서버에 따라 ‘WISH 장비 지원 상자’ 또는 ‘WISH 축복 상자’ 쿠폰을 제공받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 내 성장과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레벨 구간별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WISH 축복의 가호’ △영구적으로 유용한 옵션을 지닌 ‘염원의 운석’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소모품이 포함된 ‘WISH 성장 지원 큐브’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신규 및 90레벨 이하 이용자는 ‘WISH 장비 지원 상자’를 통해 각 서버에 맞는 ‘올인원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장비 세트는 게임 초반부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여 유저들이 더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서버 이용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각인)’ 100개를, 특화 서버 이용자는 ‘빛나는 성장의 물약(이벤트)’ 20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러한 보상들은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쿠폰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과 함께 ‘시그니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석 일수에 따라 일정 기간 내 인챈트 실패로 소멸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시그니처 복구 쿠폰’을 최대 10장까지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과거의 손실을 복구하고, 더 나은 아이템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구된 아이템은 이벤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령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한 복구 쿠폰의 사용은 한정된 기간 동안 제공되므로, 유저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게임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유저 피드백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 예정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성장 시스템 개편, 레벨 메리트 강화, 사냥터 리뉴얼 등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정하고, 유저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성장 시스템 개편은 초보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가 느끼는 성장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오프라인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에서 수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전반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들은 게임 내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유저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유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 브리핑과 커뮤니티 이벤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WISH’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과 개선된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유저들이 게임에서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향후 업데이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유저 중심의 접근 방식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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