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서울시의 151개 버스 정류장과 8개 스마트 버스 정류장이 포켓몬 GO의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변신한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트레이너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포토디스크를 돌려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인게임 엽서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8개의 스마트 버스 정류장은 특별한 포켓몬 서식지로 지정되었으며,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갖추고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상행의 수상한 동굴, △홍대입구역 하행의 미혹의 천공, △합정역 상행의 얼어붙은 호수, △합정역 하행의 운석의 계곡, △숭례문의 불꽃의 아레나, △마곡역 강서세무서 상행의 독의 둥지, △마곡역 강서세무서 하행의 환상의 숲, △건대입구역사거리의 피카츄 언덕이 트레이너들을 맞이합니다. 각 서식지에는 다양한 관동지방 포켓몬이 등장하며, 운이 좋다면 색이 다른 희귀 포켓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을 찾은 트레이너들은 ‘동네방네 GO GO GO!’ 시간제한 리서치를 통해 5000 XP, 이브이의 사탕 25개, 그리고 라프라스, 이브이, 미뇽 등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관동지방 포켓몬을 찾아라!’ 시간제한 리서치를 통해 한국 전역에서 희귀 포켓몬을 찾는 기회를 얻게 되며, 캥카, 켄타로스, 마임맨 등 한국에서 보기 어려웠던 포켓몬뿐 아니라, 프리져, 썬더, 파이어 같은 전설의 포켓몬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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