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2025로스터 발표

젠지 이스포츠, 2025 롤팀 쇼케이스로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열다

젠지 이스포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쇼케이스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번 쇼케이스는 2025 시즌 로스터 발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젠지 롤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2025 로스터 공개와 선수단의 소감

젠지는 지난 20일 2025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팀은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의 상체 라인을 재계약으로 유지하며, 전설적인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을 복귀시키고 신예 ‘듀로’ 주민규를 영입해 바텀 듀오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쵸비’와 ‘룰러’는 이스포츠 역대 최장인 3년 계약을 체결해 구단과의 탄탄한 신뢰를 입증했다.

선수들의 재계약 비하인드와 각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선수들이 2025 시즌을 앞두고 느끼는 감정과 각오를 전했다.

• ‘기인’ 김기인: “2년 연속으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 작년의 아쉬움을 개선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캐니언’ 김건부: “팀과 함께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어 좋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쵸비’ 정지훈: “젠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3년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과 성장하고 싶다.”
• ‘룰러’ 박재혁: “LCK로 복귀한다면 젠지가 최우선이었다. 훌륭한 선수들과 다시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
• ‘듀로’ 주민규: “1군에서 플레이하고 싶다는 열망을 젠지가 이뤄줬다. ‘룰러’와 함께 LCK 최고의 바텀 듀오가 되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싶다.”

새로운 목표와 도전

젠지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팀의 2025 시즌 목표를 명확히 했다.

• LCK 최초 포핏 달성: 팀은 이미 LCK 최초의 포핏 우승과 MSI 트로피를 거머쥐며 강력한 위상을 구축했다.
• 글로벌 도전: 젠지 롤팀은 내년에도 LCK 우승, MSI와 월즈 석권을 목표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팬과 함께하는 여정의 시작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한 로스터 공개를 넘어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젠지는 이번 시즌에도 최정상 팀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가며, 글로벌 이스포츠 씬에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2025 시즌, 젠지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준비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