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크리스마스 마법으로 뒤덮이다!”

넥슨 모바일게임, 30주년과 크리스마스의 융합: 깊이 있는 분석과 이벤트 전략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6종에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단순한 보상 제공을 넘어, 이용자 경험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전략적 접근이 돋보인다. 이벤트의 설계와 운영 방식은 각 게임의 특성과 사용자 행동을 세밀히 분석하여 진행되었다.

▶ ‘메이플스토리M’: 레벨 기반 접근과 자동화된 보상 체계 ‘메이플스토리M’은 12월 25일까지 10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매일 자동전투 3단계를 완수하면 ‘주황 경험치 증가권(15분)’, ‘자동전투 충전권(1시간)’ 등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 이는 고레벨 플레이어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상 설계로, 장기적인 게임 내 활동 유지 전략과 연계된다. 특히, 일일 보상은 경험치와 전투 관련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캐릭터 성장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업적 달성 보상으로 ‘파란소녀의 쉴드상자’와 같은 희귀 아이템을 지급해 이용자의 성취감을 고취시킨다. 이를 통해 고레벨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도 빠르게 레벨을 올려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일일 보상을 한 번 이상 획득한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넥슨 30주년 깜짝선물’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는 추가적인 기대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식은 이벤트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접속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테마화된 환경과 게임 내 세계관의 심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로 새롭게 꾸며진 던전을 선보인다. 이는 게임 내 몰입도를 높이고 계절적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 사례로 평가된다. 던전에서는 ‘베히’, ‘단진’, ‘플랑’ 등 친숙한 아라드 프렌즈가 등장하며, 이들은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테마화된 던전은 시각적 만족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플레이어가 몬스터 처치 및 임무 수행을 통해 ‘아라드 프렌즈의 축복 크리쳐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는 게임 내 전투의 전략성을 강화하며, 플레이어 간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크리쳐 시스템과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게임 세계관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한다.

▶ ‘바람의나라: 연’: PvE와 시즌 이벤트의 조화 ‘바람의나라: 연’은 12월 28일까지 ‘신기루 동굴’에서 험악한 산타와 루돌프와의 전투를 주요 콘텐츠로 제시한다. 이 전투에서 플레이어는 ‘성탄절 금단추’, ‘자호박’, ‘서른돌 주화’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주화를 통해 1월 16일까지 ‘성탄 상점’에서 교환 가능한 ‘눈사람 외형 상자’와 같은 아이템은 커스터마이징 욕구를 충족시키며, 게임 경제의 유기적 순환을 도모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고난이도의 적과 특수 아이템 드랍 확률을 결합하여 PvE 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험악한 산타를 처치하며 게임 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기획은 이벤트와 메인 콘텐츠 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사용자 몰입을 극대화한다.

▶ ‘히트2’: 희소성 기반의 이벤트 설계 ‘히트2’는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산타 캐트시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몬스터인 ‘산타 캐트시’를 처치하며 ‘산타 코인’을 획득하도록 유도한다. 이 코인은 ‘넥슨 30주년 경품 응모 상자’나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등과 교환 가능하며, 이는 플레이어 간 경쟁과 참여를 강화하는 효과를 노린다.

특히, 희소성 높은 보상은 플레이어의 심리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보상 체계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 내 자원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한다. 넥슨은 이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 간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게임 생태계 내의 유대감을 조성하고자 한다.

▶ ‘V4’: 탐험 기반 보상 시스템 ‘V4’는 1월 9일까지 ‘루돌프 반장의 크리스마스 몽환의 틈’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의 사냥 활동을 장려한다. ‘즐거운 설원 몽환의 틈’ 지역에서 수집한 ‘루돌프 반장의 교환 코인’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루돌프 반장의 전 장비 복구권’과 같은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탐험 요소와 경제적 보상 체계의 결합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지역 탐험을 통해 코인을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여 장비 복구권, 전설 동료 계약서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플레이어의 탐험 의욕을 고취시키며,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회적 연결성과 시각적 만족의 조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메리 크리스마스!’와 ‘진저 브레드와 함께’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조각 수집과 교환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마스 번호판’, ‘크리스마스 헤어장식’, ‘진저브레드 스키드’ 등의 아이템을 제공해 게임 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특히,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공되는 경험치와 루찌 300% 증가 혜택은 이용자들에게 단기적으로 높은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랭킹전 참여 시 추가 랭킹 포인트는 경쟁적 참여를 유도한다. 넥슨은 이를 통해 단기 이벤트가 플레이어의 장기적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입증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단순한 시즌 이벤트를 넘어,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며, “플레이어들이 특별한 혜택과 깊이 있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