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콘텐츠를 대규모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인기 캐릭터를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 세계관과 애니메이션 세계관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설계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정수를 게임 내에 구현하여 원작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에게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버로드’ 애니메이션의 깊이 있는 서사를 효과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플레이 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려는 넷마블의 전략적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글로벌 흥행작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콘텐츠를 대규모로 확장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캐릭터 추가를 넘어 세계관 융합과 플레이 경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버로드’: 세계관의 정수를 담다
‘오버로드’는 가상현실 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배경으로, 주인공 ‘모몬가’가 게임의 세계에 갇혀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룬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설정과 캐릭터의 심리적 깊이를 통해 현대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 속 이세계의 정교한 디테일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및 펫: ‘오버로드’의 핵심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오버로드’의 주요 캐릭터들이 있다. 플레이어들은 레전드 등급으로 등장하는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를 통해 강력한 전투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컬래버 펫 ‘햄스케’는 기존의 시스템에 새로운 전략적 가능성을 추가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캐릭터와 펫은 원작의 세부적 요소를 철저히 재현하여 기존 팬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다차원적 이벤트로 경험 확장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2025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출석만으로도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등 캐릭터와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및 ‘오버로드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는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어 유저 참여를 독려한다.
세계관과 플레이의 융합: 이벤트 던전 추가
‘오버로드’ 애니메이션의 상징적 배경인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이 게임 내 이벤트 던전으로 구현되었다. 이 던전에서는 ‘주홍물방울’ 집단의 리더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술적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는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햄스케’ 펫, 그리고 ‘샤르티아’의 코스튬 ‘선혈의 발키리’로 교환 가능하다. 이는 단순한 플레이 보상을 넘어 유저가 세계관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를 향한 넷마블의 비전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저와 ‘오버로드’ 팬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저 중심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과 이벤트 세부 사항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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