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 발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도전과 보상을 제공하는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룬 제작이라는 독창적 메커니즘을 통해 게임의 심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플레이어가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하여 6성 영웅 등급 이상의 데일리 룬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룬은 게임 내 전략의 중심 요소로, 사용자가 직접 룬의 종류와 번호, 주옵션을 선택하고 부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한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은 최고 등급의 6성 전설 룬을 최대 4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며, 룬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전술적 가능성을 모색하게 한다.
룬은 ‘서머너즈 워’의 전투 메커니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각 몬스터의 성능과 전투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다. 플레이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는 룬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게임 내 다양한 도전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 제작 시스템은 기존에 획득 난이도가 높았던 6성 전설 룬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이 더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인트는 룬 제작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 교환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웅 등급 이상의 연마석과 보석을 각각 최대 5개까지 교환할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축복이 깃든 룬 상자,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고급 아이템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 중 빛과 어둠의 소환서는 강력한 몬스터 소환 가능성을 열어주며, 축복이 깃든 룬 상자는 고급 룬 획득의 기회를 배가시키는 특별한 보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마석과 보석은 이미 보유한 룬의 성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어, 플레이어들의 룬 전략을 더욱 세밀하게 조율할 수 있게 한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의 설계 의도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게임 내에서 특별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룬 제작이라는 독창적이고 심화된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전략적 깊이와 재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또한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혁신적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공지에는 룬 제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와 주의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컴투스는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 영상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보상 획득을 넘어 게임 내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며 자신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혁신할 기회를 얻는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가 단순히 일회성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게임의 장기적인 즐거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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